여름 과일에는 살구,자두,복숭아 등이 있습니다. 그중 복숭아는 여름철에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쉽고 향이 풍부하며 과육이 부드러워 디저트의 다른 구성 요소들과 조합이 좋죠 복숭아는 종류별로 단단한 정도, 향과 맛이 조금씩 다르기에 원하는 맛과 식감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딸기처럼 기본 크림류와 잘 어울리기에 생크림케익에도 많이 쓰입니다. 복숭아 선택하는법 복숭아는 달콤한 냄새가 나며 표면이 매끈하고 윤기가 나는것이 좋죠 상처나 멍, 무름이 덜한 것을 고르고 과일의 무게가 한쪽으로 쏠려있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으면 단맛이 거의 없고 신맛이 강하게 납니다. 또한 복숭아는 뿌리 쪽부터 익기때문에 밑부분 빨간색이 더 달고 초록색이 많을수록 식감이 떨어지며 신맛이 강합니다. 주근깨같은 흰점이 많을 수록 당도..
프레지에란? 프레지에는 딸기를 이용한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인 동시에 비스퀴 제누와즈,크렘 무슬린으로 만들수 있는 레시피이다. 프랑스 제과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 디저트를 정의하기란 쉽지 않은데 그 이유인 즉슨 구성 요소와 비주얼을 자유자재로 변형해 파티시에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제격인 품목이기 때문이다 다쿠아즈 머랭파우더1.5g 설탕47g 흰자 140g 아몬드파우더35g,피칸105g, 슈거파우더140g 커스터드 크림 우유1kg 바닐라빈 노른자200g, 설탕 220g, 박력분50g, 커스터드크림 50g,화이트초코150g 무슬린 크림 커스터드크림 400g, 버터160g, 이탈리안머랭88g,장미에센스4g 체리콩포트 체리500g, 설탕130g,펙틴 6g,레몬즙28g 피스타치오 조꽁드 계란108g,아몬드파우더9..

프랑스빵 하면 떠오르는 바게트와 크로와상 그중 크로와상은 프랑스인들의 아침식사에 빠지지않는 국민빵이죠. 크루와상은 이스트를 넣어 발효시키기에 빵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과자빵에 가깝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이 과자빵을 비엔누아즈리라고 부르며 달걀,버터,우유,설탕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빵과 과자의 중간적 위치에 있는 빵 모두를 총칭합니다. 크루아상,브리오슈,뺑오쇼콜라,팽오레,쇼송오폼므 등이 있죠. 크루아상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의미하며, 초승달을 닮은 모양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크루아상 탄생에 얽힌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1683년 오스만투르크 군대의 포위를 격파한 오스트리아 빈에서 어느 제빵사가 투르크군의 국기에 그려진 초승달을 본떠 만들었다는 설이다. 1938년 알프레드 고트샤크와 오귀스트 에스코피..

쿠키는 밀가루를 중심으로 버터,설탕,계란이 들어간 구움과자를 말하는데요, 한국에서는 머랭,마카롱이나 푀이타주로 만든것까지 넓은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만드는 방법에 따른 대표 쿠키의 종류와 반죽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자르는 쿠키 자르는 쿠키는 반죽을 냉동고 등에 넣어 단단히 굳혀 만든데서 아이스박스쿠키 혹은 냉동쿠키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으로는 사블레,다미에 쿠키등이 있으며 설탕이 켜켜이 들어간 푀이타주 반죽을 썰어 만든 빨미에도 있답니다. 자르는 쿠키는 긴 원통형 또는 사각막대모양으로 만들어 냉동고에서 단단히 굳힌뒤 일정한 두께로 썰어구워요. 단단하게 굳히지 않으면 써는 과정에서 반죽이 녹기에 일정한 모양으로 만들수 없답니다. 이 쿠키 반죽은 버터 함량이 많고 밀가루가 적은 것..

예전에 사다놓은 황치즈가루가 있길래 무엇을 만들까고민하다 쿠키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바삭바삭한 쿠키의 식감보다는 마들렌과 쿠키사이의 폭신한 식감을 좋아해서 부드럽게 부서지는 쿠키로 만들었어요 쿠키 재료는 : 버터68g 설탕36g+물엿12g 계란26g 바닐라엑기스1g 중력분60+황치즈가루10g 베이킹파우더 0.5g입니다. 1) 실온에서 말랑해진 버터와 설탕을 넣고 휘퍼로 잘 섞어줍니다. 2) 1)에 계란과 바닐라엑기스를 넣고 섞어줍니다. 3) 체친 중력분과 황치즈가루, 베이킹파우더를 넣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섞일 수 있는데 주걱으로 골고루 섞일수있게 해주어요 4)철판에 반죽을 놓고 크럼블을 올려주어요. 구운후 쿠키가 퍼지는 모양이 싫으면 틀을 사용하면 틀모양에 맞게 쿠키가 구워집니다. 5) 170도 10분가..